[ 4.13 거창군수 후보초청 농업정책 토론회 관련 자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30 10:06 조회872회 댓글0건첨부파일
- 거창군수 후보초청 토론회 내용 전문.hwp (46.0K) 4회 다운로드 DATE : 2017-03-30 10:06:45
관련링크
본문
거창군 농업회의소, 4.13 거창군수 후보초청 농업정책 토론회 개최
(사)거창군농업회의소(회장 김제열)는 4.13 거창군수 재선거 첫날인 3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거창읍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세 명의 거창군수 후보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농업농촌부분에 국한하여 심도 깊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제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백용인 농업회의소 특작분과위원장, 단진옥 한국여성농업경영인경남도연합정책부회장, 김진덕 농업회의소 고제면이사가 질의자로 배석하여 90 분간 열띤 질의와 응답이 오고 갔다.
토론내용으로는 공통질의와 개별질의, 그리고 농업문제와 관련한 후보자의 철학을 묻는 순서와 그간 농업회의소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각 후보자들에게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질의로는 중소, 고령농가의 소득증대 방안과 소득 불균형 문제 해결 방안, 점점 파괴되어 가는 농촌마을의 재생 등 공동체 활성화 방안, 농업인과 행정 간의 정례적 협의체 구성 등 지속적 협력 방안 등을 질의했고, 이에 대해서 후보별 답변을 들었다.
각 후보별로 이미 제시한 농업정책과 공약을 분석하여 개별적으로 질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후보자의 철학과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후보에게 의미 있는 서약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밥쌀수입 개방 전면화, 한중FTA 추진에 대해 농업군 군수로써 분명히 반대해 줄 것, 농산물최저가격보장조례 제정 등의 검토를 통해 농업인의 최저생산비 보장 제도를 구축할 것,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마을만들기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중간지원조직 설립 구체화를 통해 민관협치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현장주민의 의견수렴을 폭넓고 세부적으로 할 것에 대해 요구했다. 거창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협치의 ‘지역농정혁신위원회’를 설립하여 농정체계 혁신과 의제발굴을 위해 꾸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농업정책과 공약에 대해서는 군수 재임기간 중 매년 거창군 농업회의소와 공동으로 평가하여 거창군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세 후보 모두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8개 분과위원회별로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90여개의 현장 의견을 거창군수 후보자별로 전달한 거창군농업회의소는 이와 함께 이번 4.13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4명의 후보자에게 농업 농촌 관련 국가적 의제를 포함한 지역현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의정활동에 농업 농촌의 현안을 중심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