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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농업회의소, 제주도 농정 혁신현장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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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30 09:50 조회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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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업회의소, 제주도 농정 혁신현장과 만나다!
백승안 기자  |  bsa6767@hanmail.net
기사 입력 : 2017-10-23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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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창군농업회의소(회장 김제열)는 지난 10월 17일 제주도 농정의 혁신현장을 방문하고, 제주도 정무부지사 면담 및 농업회의소 추진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의 농업회의소와 제주의 농정혁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농업회의소 설립 추진위원, 김제열 거창군농업회의소 회장 등 농업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동우 부지사는 “거창농업회의소는 모범지역으로, 앞서 있는 벤치마킹 대상”이라며 “제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광역단위 농업회의소 출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기간산업인 1차산업과 농업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농업회의소는 농업정책 싱크탱크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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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열 회장은 “농업회의소는 조직도 단체도 아닌 농업과 농촌을 고민하는 시스템”이라며 “100년이나 먼저 시작한 선진국과 비교하기에는 성급함이 있는 만큼 다양한 시도를 하며 농민이 주체적,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자율조정 적 역할을 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현재 농업회의소에서 중요한 것은 법제화”라며 “법적으로 인정받고 농민의 대표성을 띠게 되면 농민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농정에 반영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농업회의소 관계자들은 제주도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학교급식 및 전국의 친환경 생협판매장에 공급하고 있는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유기재배를 기반으로 체험학습장과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보타리팜 친환경농업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는 현장을 견학하여 거창군 농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모색과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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