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S 강사단 활동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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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16 13:28 조회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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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디 그건 또 소리고?
- 농사를 지어라는기가 짓지말라는기가?
- 농약 쪼매 남으모 냉기났다가 다음에 또 치야지 왜 버리라케! 그라모 아싸리 농약병을 작은걸로 만들어 주덩가!
- 항공방제하고 드론으로 약치고 난리를 치면서 우째 농약이 이웃 밭에 안들어가구로 한단 말이고!
- 사과밭 고랑에 콩 심는기 당연한기고, 논 옆에 사과밭이 억수로 있는데, 거기다가 다른 약을 일일이 우예 치노?
- 농약 칠 때 마다 이제는 이웃에 알려야 하는기가?
2019년 1월 1일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이 되었습니다.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농가의 불만과 우려가 하도 많은 사안이라
심지어 너무도 홍보가 안되어 있어서
행정에만 맡겨둘 수 없어서
거창군농업회의소가 전년도 말에
부랴부랴 읍면별로 농업회의소 임원 및 회원 2명씩 강사단 26명을 선발해서 마을 곳곳을 들어갔습니다
행정마을 226개 마을 중 223개 마을을 순회했습니다
참석하여 내용을 청취한 주민이 3,590명입니다
내용 전달과 함께
농가현장 의견 수렴이 더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거창군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장관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회 농해수위, 청와대 농어업비서실 등
전달할 수 있는 곳이라면 다 전달하겠습니다
농정 현안이 바귈 때마다
가장 큰 혼란을 겪는 곳은 현장입니다
거창군농업회의소는
행정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되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실효성 없는 농정을 비판하며
지속적으로 현안을 가지고 마을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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