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대 대선, 농정과제 공동제안 발표회 참석과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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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29 16:36 조회6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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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업회의소는
지난 3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전국 농업농촌, 식생활 소비자 관련 66개 단체가 참여한 ‘19대 대선, 농정과제 공동제안 발표회’에
‘농어업회의소전국회의’ 회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과 각 캠프에 농업농촌 농정관련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공동제안 발표회에서는
국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도농공생과 남북협력,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주체육성과 지역재생,
대통령이 책임지는 재정개혁과 추진체계 구성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했으며,
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 보장, 다기능농업 주체로서 가족농과 여성농민 육성, 환경보전형 농업시스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정책 추진, 국민의 삶터・일터・쉼터로서 농촌지역발전 등의 10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거창군농업회의소 김제열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중앙감사의 자격으로
‘대통령이 책임지는 재정개혁과 추진체계 구성목표’와 관련된 과제를 직접 낭독하여
직불제 확대・재편을 중심으로 한 농업재정 개혁,
농협개혁과 자주적 농업생산조직 활성화,
농민 참여농정 실현과 중앙농정의 분권화와 지역화 실현을 강조했고,
범농업계를 대표하는 공적 대의기구의 설립 및 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농민 자조조직 육성・지원에 관한 헌법 국가의 책무를 준수하며, 이를 위해 농업회의소 등 농업계를 대표하는 공적 대의기구 설립을 지원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위원장, 정의당 심상정후보, 민주당 김현권의원(문재인후보 농업특보)를 비롯한 19대 대선 후보 및 캠프의 농정 관련 인사들은 공동제안 발표내용에 대해서 전적으로 수용하는 뜻을 비췄으며,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농어업회의소법의 조속한 제정과 시범사업에 머물고 있는 농어업회의소의 본사업(전국화)을 위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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