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은 공기가 참 좋다고 ..."
손님중에 한분이 말씀하셨는데,
당진은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시는 순간... 참 감사했습니다. ^^*

당진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입니다.
올해3월에는  설립추진단장 및 농업관련 15개 단체대표등을 포함하여
설립추진단 발족식도 가졌으며, 
오늘은 거창농업회의소의 운영사례를 듣기 위해 TF팀이  방문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한 설립추진단에는
당진시청,농협관계자들과 한농연,생활개선회,
농민회,농촌지도자,쌀전업농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거창군농업회의소의 5년간의
운영사례들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설립준비와 절차,방향,계획에 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업회의소는 행정과 민간이 같이 만들어 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협치가 중요하며,
전국에 여러회의소마다 특징들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기능과 역할은 만들기 나름이라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당진시농업회의소는 올해 상반기 중
농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조례제정을 마무리한 뒤
올해 안으로 회의소 설립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

충남도에서는 지난해 예산군에 처음으로 농업회의소가 설립되었으며,
당진시 외에도 논산시, 아산시가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