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농업회의소 김훈규사무국장은 

지난 3월 31일 서울에서 개최된 농식품부 김재수장관이 직접 주재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대책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금요 농정미팅에 참석해서 현장에서 체감하고 느낀 내용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제3차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을 추진 중에 있는데 중앙행정기관 시행과제(185개)와 농어촌서비스기준(7대부문 17개항목)에 대해 매년 과제별 이행실태 점검과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 서비스 7대 부문은 ▲보건·복지 ▲교육 ▲정주생활기반 ▲경제활동·일자리 ▲문화·여가 ▲환경·경관 ▲안전 등입니다.

김훈규국장은 농촌지역의 긴급구난시스템의 열악한 상황, 귀농귀촌인들의 재능발굴을 통한 농촌공동체 활동 참여와 일자리 보장, 농촌에 투입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으로써의 농식품부의 권한 강화와 민관협치의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강조 등을 제안하고, 향후 농업회의소의 기능과 권한을 높여나갈 수 있는 방안 등도 직접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