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농업회의소는 5월13일 거창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1차 거창축협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출하농가 조직화 및 교육'을 실시했다.

마실 신상천대표를 강사로 '로컬푸드 일반 및 마케팅-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란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약 90명의 출하농민들이 참여한 교육은 강사의 10여년간의 로컬푸드 매장을 경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진지하게 경청했고 2시간여에 걸친 열띤 강의에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거창군농업회의소는 총 5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될것이며 이중에 2회는 로컬푸드 선진지 벤치마킹과 함께 종합 워크숍으로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심화교육을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